배우 김민귀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그는 JTBC 새 드라마 ‘알고있지만’ 출연을 앞두고 있다.
‘알고있지만’ 측은 “김민귀가 코로나19에 확진됐다”며 “이에 출연진과 제작진에 대해 검사를 시행한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아 촬영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추가 감염이 없는 만큼 드라마 방영 일정 등에 영향이 없을 것이라고 제작진은 전했다.
김민귀의 소속사 빅픽쳐엔터테인먼트 측은 배우 김민귀의 코로나19 확진을 알리며 “매니저의 코로나19 확진 판정으로 자가격리 중이던 김민귀가 양성 판정을 받았다”며 “매니저는 현재 완치 판정을 받았고, 김민귀는 치료에 전념 중”이라고 밝혔다.
드라마 ‘알고있지만’은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사랑은 못 믿어도 연애는 하고 싶은 여자 유나비(한소희)와 연애는 성가셔도 썸은 타고 싶은 남자 박재언(송강)의 하이퍼리얼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한소희, 송강, 채종협, 이열음, 양혜지 등이 출연하며 오는 6월 19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천금주 기자 juju79@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