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1일 경기도 파주시 임진각에서 열린 호국의 영웅 고(故) 윤덕용·강성기 일병 귀환행사에서 고인의 위패가 이동하고 있다.

고인들은 한국전쟁 당시 주요 격전지 중 하나로 꼽히는 1951년 강원도 백석산 전투에 참전했다. 2017년 육군 21사단이 유해를 수습했으며, 이후 유가족들이 유전자 시료 채취에 참여하면서 올해 신원이 최종 확인됐다
권현구 기자 stoweo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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