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중(꿈의교회·사진)목사가 CBS 재단이사장에 선출됐다. CBS 재단이사회는 28일 오후 이사회를 열고 31대 이사장에 김 목사를 선출했다.
김학중 신임 이사장은 “하나님의 뜻을 펼치는 선교와 공정한 언론의 사명을 실천하는 시대적 역할을 감당하겠다”고 밝혔다.
김 이사장은 기독교대한감리회 경기연회 감독과 (재)굿프랜드 복지재단 이사장, 감리교신학대학교 이사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는 ‘답은 기도’ ‘선택의 영성’ 등 50여 권이 있다. 재단이사장 임기는 7월 4일부터 2년간이며 이·취임식은 오는 7월 9일 오전 10시에 열릴 예정이다.
박효진 기자 imher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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