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기획사 제이윌엔터테인먼트(대표 김은지)는 27일 경기 고양시에 있는 장애인시설 '천사의 집'에 고종시(떫은 감)로 만든 건강 간식 감말랭이 300세트를 기부했다.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제이윌엔터테인먼트 한성훈 이사와 원종진 본부장, 남광우 황원효 실장이 직접 전달했다.(사진)
한성훈 제이윌엔터테인먼트 이사는 인사말에서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통로가 되길 원하는 회사 방침에 따라 코로나19로 더 어려운 소외 이웃에 도움의 손길을 주고자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어 “아직도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곳이 많은 만큼 힘 닿는 대로 할 수 있는 역할을 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제이윌엔터테인먼트는 지난 4일에도 경기 용인세브란스병원에서 어린이 날 기부행사에 참여해 환아를 위한 물품을 전달했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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