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교회, 총신대에 발전후원금 2억원 전달

Է:2021-05-10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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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현 사랑의교회 목사(오른쪽)가 9일 이재서 총신대 총장에게 발전후원금 2억원을 전달하고 있다. 사랑의교회 제공

서울 사랑의교회(오정현 목사)가 9일 총신대에 발전후원금 2억원을 전달했다. 오는 15일 개교 120주년을 앞둔 총신대가 소명의식과 전문성을 갖춘 개혁주의 신학의 산실로서 글로벌 인재 양성에 힘써 달라는 취지에서다.

전달식에서 이재서 총장은 “발전후원금은 단순한 기금을 넘어 성도 여러분의 사랑과 기도가 담겼기에 소중하다”면서 “총신대를 다시 태어나게 하고 다시 힘을 내라는 격려의 뜻을 담아주셨다. 열심히 사역에 임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오정현 목사는 “성도들과 함께 총신대를 위해 기도하다가 작은 헌신을 하면 좋겠다는 마음이 들어 후원금을 전달하게 됐다”면서 “총신대가 인재 양성의 모판이기에 학교가 발전할 때 한국교회와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 교단이 함께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1901년 개교한 총신대는 지금까지 2만8200여명의 목회자 배출했다. 졸업생들이 현재 1만1800여개 교회에서 목회하고 있다. 또한 학교출신 2500명의 선교사가 100여개국에서 사역하고 있다.

백상현 기자 100sh@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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