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7회 궁중문화축전의 마지막 날인 9일 서울 종로구 창덕궁에는 축전이 끝나기 전 프로그램을 체험하기 위해 시민들이 찾았다.

문평우(8)군과 함께 규장각을 찾은 어머니 유정주(40)씨는 “경복궁에 들렀다가 아들이 고서 만들기 체험이 꼭 해보고 싶다고 해 들렀다”며 “마지막 날 참여할 수 있어 다행이었고 재밌었다”고 말했다.

5대궁(경복궁·창덕궁·덕수궁·창경궁·경희궁)과 종묘 일대를 중심으로 진행된 궁중문화축전은 지난 1일부터 9일간 진행됐다.

‘힐링’과 ‘휴식’이라는 키워드로 진행된 궁중문화축전은 가을(10월)에 다시 진행될 예정이다.

이한결 기자 alwayssam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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