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의정부시는 23일 안병용 의정부시장이 의정부시 중소기업지원센터를 방문해 기업지원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지난 1월 4일 용현산업단지 내에 연면적 1476㎡, 지하1층, 지상1층 규모로 조성된 의정부시 중소기업지원센터는 관내 중소기업에 대해 다양한 행정지원과 근로자 복지 향상, 창업 인프라 확대를 위해 노력 중이다.
안병용 시장은 “의정부시 중소기업지원센터가 의정부시 기업성장에 중축적인 역할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해 나갈 것”이라며 “기업인들의 고충과 정책 제안을 경청하고 해결책을 찾고자 하는 현장 소통행보도 계속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정부시는 지난해 7월 중소기업지원센터 활성화에 필요한 제도적 뒷받침을 위해 ‘의정부시 중소기업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고, 기업성장 지원을 위해 센터 수탁자로 용현산업단지 기업인협의회를 선정한 바 있다.
의정부=박재구 기자 park9@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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