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벌 키워 보세요…광주시민 체험 양봉장 문 연다

Է:2021-04-22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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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채밀작업 마무리되는 7월까지 운영


광주시는 오는 24일 광산구 야생 양봉원을 개장하고 시민체험양봉장 운영에 들어간다고 22일 밝혔다.

생태계 보전과 함께 자연의 소중함을 깨닫게 해줄 체험양봉장에는 지난달 선착순으로 신청한 200명이 ‘개인 벌통’을 빌려 벌을 키우는 데 참여하게 된다. 체험양봉장은 공모 과정을 통해 선정된 한국양봉협회 광주시지회에서 위탁 운영한다.

참가자들은 광산구 등임동과 전남 담양군 고서면 체험장에서 최종 채밀작업이 끝나는 오는 7월까지 매주 토요일 양봉교육과 체험 활동을 직접 해볼 수 있다.

시민체험양봉장은 지난 2016년부터 매년 추진된 시민들의 호응이 높은 시민 체감 브랜드사업이다. 양봉 관련 체험과 벌에 대한 생태를 관찰할 수 있는데 최종 생산된 벌꿀은 참가자에게 제공한다.

광주시 김현중 생명농업과장은 “자연 친화적 양봉체험과정을 통해 지친 몸과 마음의 건강을 회복하고 꿀벌과 사람이 공존하는 생태 도시를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광주=장선욱 기자 swjan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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