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에 쓰러진 시민들 ‘탄소중립 촉구’

Է:2021-04-22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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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의 날을 맞아 22일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탄소중립을 요구하는 기후위기비상행동 활동가들이 플래시몹을 펼치고 있다.

지구의 날인 22일 기후위기비상행동 활동가들이 온실가스 감축을 촉구하는 플래시몹을 펼치고 있다. 이날 활동가들은 청와대와 정부서울청사에서 ‘2050년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요구하며 뜨거워진 지구에 쓰러진 시민들을 표현했다.
이번 플래시몹은 이산화탄소로 지구온난화가 가속화되자 이를 버티지 못한 시민들이 뜨거운 열기에 쓰러지고 있는 모습을 표현했다.

비상행동은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한국이 막대한 온실가스 배출량에 따른 책임을 지려면 2030년 목표는 최소한 2010년 배출량의 절반으로 강화돼야 하는데도 한국은 국제적 흐름조차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정부가 건설을 진행 중인 신규 석탄발전소 계획의 전면 백지화 등을 요구했다.
이날 활동가들은 기존 재래식 화력발전소의 신규건설 백지화를 요구했다.

최현규 기자 frosted@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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