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장 보궐선거가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자가 당선되며 막을 내렸다. 8일 서울 송파구 잠실새내역 사거리에서 송파구청 관계자들이 4·7 재보궐선거 벽보를 제거하고 있다.

제38대 서울특별시장으로 당선된 오세훈 시장은 총 279만8788표(득표율 57.50%)를 얻어 190만7336표(득표율 39.18%)를 얻은 박영선 민주당 후보를 89만1452표 차이로 누르고 당선됐다.

이한결 기자 alwayssam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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