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내곡동 측량서류 확인 “입회인에 吳서명 없어”

Է:2021-03-30 04:20
:2021-03-30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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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 측이 ‘내곡동 처가땅 측량’ 논란과 관련해 당시 서류상 입회인에 오 후보의 이름과 서명이 없었다고 30일 밝혔다.

오 후보 측 핵심 관계자는 전날 한국국토정보공사(LX)에 정보공개를 신청한 결과, 당시 측량 관련 서류에서 이같이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서류에는 오 후보 장인 1명만 ‘측량 입회인’으로 서명됐다고 덧붙였다.

다만 이것만으로 오 후보가 당시 측량 현장에 없었다는 게 완벽하게 입증되는 것은 아니라고 인정했다.

이 관계자는 “국토정보공사 측에서 당시 여러 명이 현장에 있었어도 한 명만 서명해도 된다고 말한 것으로 들었다”며 “우리는 당시 현장에 있던 사람이 모두 서명한 서류를 통해 명쾌하게 정리됐을 줄 알았는데 그렇지는 않았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또 “입회인 등 서명은 토지 소유자만 가능한 것으로 알았으나 당시에는 소유자가 아니어도 됐다고 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당시 측량 현장에 있었을 것으로 추정된 오 후보 큰처남은 이날 한 방송과의 통화에서 자신이 현장에 갔던 것은 맞는다면서도 오 후보에 대해선 기억나지 않는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오 후보 측은 “애초에 KBS에서 처음 보도할 때 2명이 측량 현장에 있었다고 했고 장인과 처남이 현장에 있었다는 게 확인된 것”이라고 주장했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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