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 의정부시는 의정부혁신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다양한 교육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25일 밝혔다.
특히, 교수 출신의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교육에 대한 남다른 철학으로 ‘교육이 있는 곳에 희망이 있다’는 신념을 가지고 의정부시를 ‘배움의 즐거움이 있는 교육도시’로 만들어가고 있다.
혁신교육지구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한 급격한 교육환경 변화에 따라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언택트 시대의 창의교육 사업, 의정부형 미래교육(에듀테크+인문감성) 실시, 보편적 교육복지 지원,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 등이다.
의정부시는 올해부터 특색사업인 의정부형 미래교육 과정을 전체 학교로 확대해 학생들의 미래역량을 키우고, 학교와 지역 유관기관을 운영주체로 지정해 교육 인프라를 공유하고 확장할 예정이다.
또한, 학교별 특성에 맞춘 교육지원 사업으로 직업계고 신입생 운영지원(3개교), 고등학교 진로진학 길찾기 사업(7개교), 학교기숙사 운영비 지원(1개교) 등 관련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안병용 시장은 “의정부시는 교육에서 미래의 희망을 찾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며 “급변하는 사회에 적합한 맞춤형 평생학습 교육을 실시하기 위해 언제나, 어디서나, 누구나, 원하는 평생학습 제공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2013년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의정부시는 2019년 전국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별도 법인의 평생교육재단인 재단법인 의정부시평생학습원을 개원한 바 있다.
의정부=박재구 기자 park9@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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