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의대 인공지능그랜드ICT연구센터(센터장 정석찬)는 18일 동의대에서 U-IoT협회(회장 김권철),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부산·경남지역협의회(회장 김석규)와 3자 업무협약을 맺고 AI(인공지능) 전문인력 양성과 관련 산업 저변 확대에 협력하기로 했다.
인공지능그랜드ICT연구센터는 AI 해양·항만·물류, AI 제조·로봇, AI 의료·헬스케어, AI 스마트시티 등 4개 분야, 12개 AI융합 연구개발(R&D)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관련 예산만 2027년까지 국비 150억원, 부산시 시비 15억원, 동의대 교비 22억 5000만원 등 모두 187억 5000여만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센터와 U-IoT협회,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부산·경남지역협의회는 인공지능 관련 공동연구와 프로그램 개발 등 상호 협력하고, 교육사업과 학술대회를 공동 개최하기로 했다.
정석찬 센터장은 “센터와 양 기관의 전문성을 결합해 인공지능 관련 공동연구와 프로그램 개발 등에 시너지를 높이겠다”며 “앞으로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소프트웨어 전문 인력을 양성을 지원해 부산·경남 AI 산업 저변 확대와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윤일선 기자 news828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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