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4일) 저녁 방송되는 ‘복면가왕’에서는 3연승에 도전하는 가왕 ‘바코드’와 복면가수 4인의 솔로곡 무대가 공개된다.
매번 따뜻한 위로의 멜로디로 감동을 선사하는 ‘힐링의 귀재’ 가왕 ‘바코드’가 빛나는 가창력으로 3연승에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그는 나윤권, 몽니 김신의 등 강력한 라이벌들을 대거 꺾으며 가왕석을 사수 중인데, 이번 2라운드에 진출한 4인의 복면가수 또한 만만치 않은 실력자들로 추리되며 가왕 ‘바코드’에게 긴장감을 더한다. 그는 무대 전 “오늘 복면가수 분들의 무대를 보니 너무 떨린다”라고 소감을 밝히기도 하는데. 과연 가왕 ‘바코드’는 또 한 번의 난관을 헤치고 3연승에 성공할 수 있을 것인지 기대감이 모아진다.
한편, 유영석이 가왕 ‘바코드’의 무대를 본 후 감탄사를 연발한다. 그는 “바코드는 매주 발전하는 거 같다. 자리가 사람을 만든다는 게 어울리는 분”이라고 말하며 그의 무대에 극찬을 쏟아내고, 이에 다른 판정단들 또한 고개를 끄덕이며 “마음을 녹이는 목소리!” 등의 찬사를 보낸다는 후문. 과연 힐링가왕 ‘바코드’는 판정단들의 지지를 얻으며 3연승에 성공할 수 있을 것인지 궁금증이 더해진다.
또, 안일권과 산다라박이 복면가수의 정체에 대해 100% 확신하며, 추리나 소감 대신 그와 관련된 미담을 쏟아내 웃음을 자아낸다. 먼저 산다라박은 한 복면가수에 대해 “저분은 투애니원의 은인과도 같은 분!”이라며 미담의 물꼬를 트고, 안일권 또한 다른 복면가수를 향해 “제가 생각하는 그 분이 맞다면 정말 존경하는 분!”이라고 밝혀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한다는데. 과연 판정단들이 확신하는 복면가수들의 정체는 누구이며 판정단들과 어떤 인연을 자랑할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3연승에 도전하는 가왕 ‘바코드’와 복면가수 4인의 솔로무대 대접전은 오늘 저녁 6시 10분 방송되는 MBC ‘복면가왕’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MBC
박봉규 sona71@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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