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아웃도어(대표 이종훈·이상훈)의 지속가능한 백패킹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제로그램이 리런칭을 기념해 2021년 봄·여름 화보를 공개하고,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매장을 리뉴얼 오픈한다고 10일 밝혔다.
제로그램은 ‘달에서 본 지구’를 형상화한 로고와 지구를 덜 훼손하는 것이 우리가 살 길이라는 뜻의 새로운 슬로건 ‘Save Earth Save Us’를 선보이며, 지속가능한 백패킹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 공개하는 화보는 아름다운 자연 환경에 버려진 쓰레기 모습을 대비해 담고 있어 지속가능성을 주제로 활동을 전개할 브랜드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며, 트랜디한 컬러와 믹스매치 스타일링으로 기존의 등산복과는 차별화되는 새로운 백패킹 스타일을 제안하는 것이 특징이다. 자세한 화보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와 전체 룩북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로그램이 이번에 선보이는 의류는 활동성과 기능성을 갖춰 등산과 백패킹에 적합한 팩앤고(Pack and Go)라인과 캠핑, 여행, 페스티벌은 물론 일상 생활에도 감각적으로 스타일링 가능한 어반노마드(Urban Nomad)라인으로 구분된다. 제로그램은 이와함께 더 편리하고 가벼운 장비, 친환경 소재를 활용한 업사이클링 제품, 리사이클링 소재 등을 개발하고, 지속가능한 아웃도어 활동 지원 등을 전개할 예정이다.
제로그램의 신제품은 3월 10일부터 온라인 공식몰에서 구매 가능하며, 공식몰에서 구매하는 경우에 한해 가입 적립금 5000원 제공, 5% + 5% 더블 포인트 적립, 사은품 증정 (15만원 이상 구매 시 양말 증정, 30만원 이상 구매 시 블링블링 빅백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제로그램 헛’에서는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50% 할인 쿠폰, 티셔츠, 양말 등을 경품으로 제공하는 뽑기 이벤트를 매장 방문 전 고객 대상으로 진행하며, 매장 내 전 품목 10% 할인, 사은품 증정 (15만원 이상 구매 시 양말 증정, 30만원 이상 구매 시 블링블링 빅백 증정) 등 다양한 혜택을 준비했다. 온라인몰과 매장 이벤트는 모두 3월 31일까지 진행한다.
이종훈 대표는 “이번 리런칭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것은 지속가능성과 진정성이었다”며 “지난 10년 간 다져온 백패킹 전문 브랜드로서의 정체성은 그대로 가져가되, 의류 라인 확장과 다양한 온라인 마케팅을 중심으로 더 많은 고객들과 함께 지속가능한 백패킹 라이프스타일을 공유하고 연대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니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제로그램은 2011년 보다 가볍고 혁신적인 장비를 개발하려는 아웃도어 애호가들의 철학에서 시작되었으며, 가볍고 안전한 장비를 개발하며 국내 백패킹 전문 브랜드로 자리메김해왔다. 또한 녹색연합 등 친환경 단체와의 협력 프로그램 운영, 해외 유명 트레킹 코스 지원과 백패킹 페스티벌 등 다양한 고객 참여형 행사, 아웃도어 정보와 환경 문제에 대한 강연 프로그램 등을 통해 자연환경에 영향을 덜 미치는 지속가능한 백패킹 문화를 선도해왔다.
제로그램의 2021년 봄·여름 화보와 신제품 정보는 온라인 공식몰 및 공식인스타그램, 오프라인 매장인 ‘제로그램헛’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재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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