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환경공단(이사장 김상길)과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센터장 장영희) 는 10일부터 19일까지 환경 영상을 제작을 통해 깨끗한 인천을 만들어갈 대학생 미디어스카우트를 모집한다.
이번 행사는 미디어에 관심이 있는 대학생들과 함께 재활용 가능자원의 분리수거 방법 안내, 하수처리‧소각시설 등 환경기초시설의 역할과 인천시 자원순환 정책 대전환 계획도 연계하여 시민들이 알기 쉽게 영상으로 제작해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에 선발된 미디어스카우트는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미디어 멘토링 교육과 촬영장비 및 편집실 대여도 지원하여 참가자들이 쉽게 영상을 제작할 수 있게 마련되어 많은 지원이 예상된다.
지원방법은 개인과 팀별로 신청할 수 있으며,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 홈페이지와 네이버블로그에 게시된 지원서를 작성하고 이메일(ay0915@kcmf.or.kr)로 접수하면 된다.
선정된 서포터즈에게는 ▲활동시간 봉사시간 인증 ▲뉴스레터 제작 시 원고료 지급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최종선정자는 3월중 개별통지 예정이며,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온라인 또는 오프라인으로 위촉식과 간담회를 진행예정이다.
공단 김상길 이사장은 “시민들과 미디어를 통한 소통을 위해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와 협업해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올바른 분리배출, 생활폐기물 감량 등 자원순환정책 대전환도 시민들과 함께 전파하여‘환경특별시 인천’만들기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인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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