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젠지와 T1이 반환점을 돈 첫째날 기분 좋게 출발했다.
젠지와 T1은 9일 인천 중구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 스튜디오파라다이스에서 열린 ‘2021 PUBG 글로벌 인비테이셔널.S(PGI.S)’ 후반기 위클리 서바이벌 첫째주 1일차 경기에서 각각 매치1, 3에서 치킨을 뜯으며 위클리 파이널 진출을 달성했다.
PGI.S는 위클리 시리즈 전반기(2/8~2/27) 및 후반기(3/9~3/28)에 매주 배틀로열 경기가 열리는 국제 대항전이다. 한국 4개팀을 비롯해 유럽 7개, 북미 4개, 남미 2개, 동남아 5개, 중국 6개, 일본 2개, 대만 2개 등 8개 지역 32개 팀이 참가해 대결을 펼친다.
이날 매치 1, 3, 5는 에란겔, 매치 2, 4는 미라마에서 진행됐다.
젠지가 원샷원킬로 가장 먼저 파이널에 진출했다. 젠지는 TSG(중국), 슛투킬(북미), 제니스(북미) 등이 치열하게 전투를 벌이는 사이 영리하게 전력을 유지하며 치킨을 뜯는 데 성공했다.
T1은 매치3에서 파이널 행을 확정했다. 무려 13킬을 쌓는 괴력을 발휘했다.
이 외에 엔스(유럽), 티안바(중국) 데이 트레이드 게이밍(동남아)가 각각 매치2, 4, 5에서 치킨을 뜯으며 주말 경기를 확정했다.
이다니엘 기자 dn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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