킨텍스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오는 9월 14~16일 킨텍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종합 안전산업 전시회인 ‘2021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를 유망전시회로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행정안전부, 산업통상자원부, 경기도가 공동 주최하는 ‘2021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는 올해 개최예정인 수도권 안전산업 분야 전시회 중 유일하게 유망전시회로 이름을 올렸고, 3년 연속 선정이라는 쾌거를 거두며 명실상부 국내 대표 안전산업 전시회로서 입지를 단단히 굳혔다.
이로써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는 해외 홍보, 해외 바이어 수출상담회 등에 산자부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게돼 국내 안전산업계의 해외 진출에 앞장서는 국제 전시회로 거듭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올해는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1차(6월), 2차(9월)에 걸쳐 총 2회 진행할 예정이며, 최근 사회 이슈에 발맞춰 한국형 뉴딜 중 ‘K-안전뉴딜’을 주요 주제로 한 콘텐츠관으로 신설해 운영한다.
특히,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는 한국건설안전박람회, K-방역엑스포, 국제승강기엑스포와 5만㎡ 규모로 동시에 개최돼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부스 참가비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조기신청 기간은 오는 31일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 사무국(031-995-8092, 8209, 8724)로 연락하거나 공식 홈페이지(www.k-safetyexpo.com)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고양=박재구 기자 park9@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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