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의정부시는 지난 26일 안병용 의정부시장이 해빙기를 맞아 고산택지지구 건설 현장을 찾아 해빙기 안전 관리 실태를 점검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해빙기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견해 안전사고로 이어지지 않도록 예방하기 위해 이뤄졌으며, 현장 관계자는 해빙기 안전 관리 실태 및 현안사항 등을 설명했다.
안병용 시장은 현장 관계자에게 “위험요인에 대한 사전 확인과 안전대책 등을 마련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점검을 수시로 실시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의정부시는 해빙기 재난취약시설에 대해 분야별로 전담 관리부서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안전 관리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주변 재난취약시설물 붕괴 및 위험요인을 발견할 시 의정부시청 안전총괄과 재난상황실 및 권역동 허가안전과 또는 스마트폰 안전신문고 앱으로 신고하면 된다.
의정부=박재구 기자 park9@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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