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4회 3·1절 민족화합기도회가 3월 1일 오전 10시 서울 강남구 영동대로 삼성제일교회(윤성원 목사) 대예배실에서 열린다.
주제는 ‘민족을 가슴에 품고 화합하게 하소서!’이다.
행사는 정부의 코로나19 시책에 맞춰 한정된 좌석으로 진행하며 온라인(유튜브, 줌)으로도 참여 가능하다.
이정익 신촌성결교회 원로목사가 ‘지금은 기도할 때’(신명기 32장 7절)라는 제목의 설교 메시지를 전한다.
이 목사는 1991년 신촌성결교회 4대 목사로 부임해 25년간 목회했다.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총회장과 서울신학대 이사장, CBS 이사장, 대한성서공회 이사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실천신학대학원대 총장, 희망나눔재단 이사장을 맡고 있다.
윤성원 삼성제일교회 목사는 세미나를 인도한다.
이덕주 감리교신학대 은퇴 교수는 ‘삼일운동, 미완의 숙제, 평화통일’이란 제목으로 발표한다.
이날 기도회는 민족화합기도회(대표회장 정근모)와 한국기독교직장선교연합회(대표회장 진승호), 삼성제일교회, 충무교회가 공동 주관한다.
또 국가조찬기도회, 국가기도운동본부, 한국전력그룹선교회, Ruk운동협의회, C-LAMP, Korea CEDAR, RUK운동협의회, 한국기독실업인회(CBMC), 국제기증본부 등이 주최한다.
민족화합기도회는 나라와 민족, 교회를 위한 기도운동의 필요성을 절감한 고 최태섭 김인득 이한빈 서영훈 장로와 정근모 장로에 의해 1988년 3월 1일 첫 기도회를 갖고 출범했다.
행사 10분 전부터 온라인(유튜브, 줌) 동영상을 시작한다.
[유튜브 링크]
https://youtu.be/cQSMu-K8dK8
[줌회의 링크]
Zoom 회의 참가
https://us02web.zoom.us/j/85716584525?pwd=TjE0c0M3SXBvcmRwdENxTHN0QkRoZz09
회의 ID: 857 1658 4525
암호: 210301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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