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이 1호 백신 접종에 대해 요양병원이나 시설의 65세 미만 입소자 또는 종사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 청장은 24일 충북 청주시 질병관리본부에서 열린 코로나19 예방접종 특집 브리핑에서 “1호 접종은 시설 종사자나 입소자 모두가 첫 번째 접종 대상자가 되는 상황”이라며 “현재 요양병원이나 시설의 경우 감염 예방을 위해 외부출입을 제한하는 상황을 감안해서 안전하게 공개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심희정 기자 simcit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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