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방자치학회는 최근 원주 오크밸리리조트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상지대 행정학과 박기관 교수를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 임기는 2021년 3월부터 2022년 2월까지 1년이다.
회장에 선출된 박기관 교수는 미국 플로리다 주립대학교 교환교수, 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원회 정책위원, 행정안전부 정책자문위원, 강원도 적극행정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한국지방자치학회는 1988년 창립된 지방자치·자치분권 분야의 대표적인 학술전문단체다. 교수와 연구원, 지방자치단체장, 지방의원 등 약 3000여명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이번 정기총회에는 김성호 강원도 행정부지사와 곽도영 강원도의회의장, 정대화 상지대 총장, 김한종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장, 황명선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장, 윤화섭 전국대도시장협의회장, 김일재 한국지방행정연구원장, 원창묵 원주시장, 장신상 횡성군수, 전상직 주민자치중앙회장 등이 참석했다.
,
전재우 기자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