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부협 성명 “한국교회는 급변하는 현실에 유연하게 대처하고 회개와 기도, 선교에 최선 다하라”

Է:2021-02-19 12:52
:2021-02-21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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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 영성축복기도대성회, 국민부흥사 120인 선정 감사예배, 제주 성령치유 콘퍼런스 열기로
국민일보 1만부 구독확장 캠페인 전개

구호 제창하는 참석자들.

국민비전부흥사협의회(국부협·대표총재 고충진 목사)는 19일 서울 영등포구 국민일보 빌딩 12층 그랜드볼룸에서 ‘2021 국민 신년하례예배 및 제20차 정기총회’를 열고 나라와 민족, 교회 부흥,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기도했다.

행사는 출입 명부 작성, 마스크 착용, 손 씻기, 손 소독제 비치 등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진행했다.

국부협은 성명에서 한국교회는 급변하는 현실에 유연하게 대처하고 회개와 기도와 선교에 최선을 다할 것을 촉구했다.

또 대통령과 여야 정치인에 대해 동성혼, 국가안보, 종교인 과세, 경제문제를 합당하게 해결할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북한당국은 국제적 고립을 자초하는 북핵문제 미사일문제, 최악의 인권 문제를 속히 해결하라고 촉구했다.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기도하고 있다.

국민비전부흥사협의회 고충진 목사에게 공로대상 받는 오범열 목사(오른쪽).

국부협은 또 “올 한해 국민일보 1만부 구독확장을 위해 부흥회를 인도할 때마다 사명감을 갖고 홍보하자”면서 “대한민국에 공의가 실현되고 정치안정과 국가안보·경제발전을 위해 국민일보가 길잡이가 될 수 있도록 후원하겠다”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이 단체 수석상임회장 신일수 목사의 사회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대표총재 고충진 목사를 비롯 장요한 오범열 노수우 박요한 신숙자 정평락 목사 등이 순서를 맡았으며 교계 인사들이 다수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대한민국 정체성’ ‘한국교회 부흥’ ‘세계선교 및 선교사’ ‘코로나19 종식’ ‘북한 구원 및 인권’ 등을 위해 특별 기도를 했다.

고충진 대표총재는 ‘이 땅을 고쳐 주소서’(대하 7:14)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고 대표총재는 “지나온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라며 “예수님만 바라보길 바란다. 성경 말씀을 온전히 실천해 쓰임 받는 하나님의 귀한 일꾼이 되자”고 했다.
설교하는 고충진 대표총재

국민비전부흥사협의회 임원.

국부협은 올해도 코로나19가 진정되면 각 기도원과 회원교회에서 기도성회를 활성화하는 한편 운영위원 수련회, 한국교회 영성축복기도대성회, 성령강림절 1990주년 기념 국민부흥사 120인 선정 감사예배, 제주 성령치유 콘퍼런스 등을 개최할 예정이다.

찬양 인도하는 브라가예술선교단.

고 대표총재는 “국부협은 한국교회와 국민일보의 발전을 위해 1993년 설립된 부흥단체로 한국교회 성장 발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자 한다”며 “한국교회가 새롭게 도약할 수 있는 청사진을 제시하는데 주력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정기총회에서는 대표총재에 고충진 목사, 대표회장에 손문수 목사가 취임했다.

대표본부장은 라성열 목사, 여대표본부장은 허경희 목사를 각각 선임했다. 이 단체 직전 대표회장 오범열 목사는 공로대상을 받았다.

글·사진=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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