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태츠칩팩코리아(대표이사 김원규)는 18일 인천시 입주기업 중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여 가족친화 직장문화 및 인증제도 확산에 기여한 기업에 선정되어 인천광역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앞서 스태츠칩팩코리아는 정부로부터 2020년 자녀 출산과 양육 지원, 유연근무제도, 가족 친화 직장문화 조성 등을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과 공공기관 등을 심사해 인증을 부여하는 ‘가족친화기업’으로 인증받았으며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을 받은 바 있다.
스태츠칩팩코리아는 일과 가정, 생활이 조화로운 기업문화 조성에 힘써온 그간의 노력을 높이 평가받았는데 임신시기 근로시간 단축, 배우자 출산휴가와 남녀 구분 없는 육아휴직의 활성화, 그리고 직장 어린이집 운영, 수유시설 및 산모 휴게실 운영, 자녀 학자금(초등~대학교) 지원, 직원 본인 및 가족의 의료비 지원 및 가족 건강검진 지원, 주택자금 지원 제도, Refresh 휴가 제도 운영 등 다양한 자녀 출산과 양육 지원을 하고 있다.
이 외에도 행복한 기업문화를 임직원이 함께 만들어 가기 위한 다양한 고충처리제도 및 제안제도 운영, 내부 포상 제도 등을 운영하고 있고 복지시설 정기 후원금 지원, 섬마을 자매 결연, 농어촌 돕기 직거래 장터 운영, 저소득 가정 지원(연탄배달, 집안 청소, 김장 나눔 행사, 세탁기 전달)을 통한 지역 사회 공헌 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스태츠칩팩코리아 관계자는 “앞으로도 가족친화경영을 통해 가족친화적인 직장문화 조성 및 근로자와 가족 구성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스태츠칩팩코리아는 약 4000여명이 근무하고 있다.
이 업체는 지난해 매출 규모 2조원 이상으로 일자리 으뜸 기업과 일자리 창출 유공 노동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직원들이 쾌적한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글로벌 친환경 건축물 등급 시스템 인증인 LEED(Leadership in Energy & Environmental Design) Silver를 취득한 인천 내 유일한 공장으로 지역의 자랑스러운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인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