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은 신한은행과 올 초 개막 예정인 e스포츠 대회 ‘카트라이더 리그’의 타이틀 스폰서십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대회 공식 명칭은 ‘2021 신한은행 Hey Young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1’이 될 전망이다.
‘Hey Young’은 신한은행에서 20대 고객을 대상으로 지난해 6월 출시한 금융 브랜드다. 넥슨은 대회가 열리는 동안 게임 내 트랙 전광판, 온라인 콘텐츠 등을 활용해 신한은행과 Hey Young 브랜드를 홍보할 계획이다.
넥슨 김세환 e스포츠팀장은 “카트라이더 리그의 스폰서로 신한은행이 참여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이번 시즌도 신한은행과 함께 시청자분들에게 더욱 풍성한 리그 콘텐츠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윤민섭 기자 flam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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