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 간호학과 학생들이 최근 치러진 간호사 국가고시에서 전원 합격했다.
15일 대전대에 따르면 이 대학 간호학과는 지난달 22일 진행된 ‘제61회 간호사 국가고시’에 총 67명이 응시해 모두 합격했다.
대전지역 사립대학 중 처음으로 설립된 대전대 간호학과는 1993년부터 현재까지 1600명 이상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지난해에는 ‘간호학과 교육인증평가’에서 5년 인증을 획득했다.
오지현 대전대 간호학과장은 “앞으로도 대전을 대표하는 간호학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해 가르치겠다”고 말했다.
대전=전희진 기자 heeji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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