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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코로나19 집단감염 대전 IM선교회 압수수색

입력 : 2021-02-15 09:24/수정 : 2021-02-15 09:48
IEM국제학교. 연합뉴스

경찰이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대전 IM선교회의 압수수색을 단행했다.

대전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15일 오전 대전 중구에 위치한 IM선교회에서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

경찰은 현재 IM선교회 본부에서 관련 서류 및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을 확보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IM선교회는 대전 중구 IEM국제학교에서만 100여명 이상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산하 교육기관에서 지금까지 총 417명이 확진됐다.

이와 관련해 대전시는 IEM국제학교가 대면 예배를 하거나, 좌석 수의 20% 이내 예배 시행 수칙을 어긴 정황을 포착하고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

대전시교육청은 IEM국제학교가 학원등록이나 학교 설립 절차 없이 13~19세의 학령기 청소년을 대상으로 30일 이상 학교 교과(6년제 중고등 통합과정)를 운영했다며 학원의 설립·운영 및 과외교습에 관한 법률과 초·중등교육법 위반 혐의로 경찰 수사를 요청했다.

경찰은 향후 마이클 조 선교사를 대상으로 피의자 진술을 받을 예정이다.

대전=전희진 기자 heeji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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