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결혼을 앞둔 전 야구선수 양준혁이 예비신부와의 프로포즈를 회상했다.
양준혁은 지난 12일 인스타그램에 지난해 7월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의 촬영 현장 영상을 공개했다.
그는 ‘뭉쳐야 산다’ 마지막 평가전에서 골을 넣은 뒤 프로포즈 세리머니를 했다. 그는 예비신부에게 달려가 반지를 건넸다. 두 사람은 포옹을 하며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이날 양준혁은 “‘뭉쳐야찬다’에서 어슬픈 골세레머니 프로포즈. 결국 제대로된 프로포즈는 살림남에서 진행했다”고 글을 남겼다. 양준혁은 오는 3월 19살 연하 박현선과 결혼한다. 두 사람은 KBS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2’에 출연중이다.
김지은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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