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문화 산책] 삶 속에서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 창조주 하나님을 찬양

Է:2021-02-12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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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비파티 콰이어, 윈드워십, 민호기 목사의 CCM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를 갈망하고 창조주 하나님을 찬양하는 CCM이 잇달아 발매됐다.

레비파티 콰이어(Levi Party Choir)의 곡 ‘나의 신을 벗고’는 호렙산에서 여호와 하나님과 모세와의 만남에서(출 3:5) ‘너의 신을 벗으라’는 하나님 말씀을 통해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를 찬양했다. 내 뜻이 아닌 주의 뜻이 이뤄지고 주의 영광이 나타나는 예배가 되길 갈망하는 내용의 가사로 제작됐다.

풍부한 현악 사운드와 합창, 예배 인도 사역자인 김윤진 간사의 피처링이 돋보인다. 축복의 통로로서 거룩한 예배자의 삶을 결단하기로 한 레비파티 콰이어는 매월 음원을 발표할 예정이다.


윈드워십은 최근 시편 19편 말씀을 바탕으로 한 워십곡 ‘창조주 하나님’을 발표했다. 작사·작곡한 이성재 목사는 온 땅과 만물 가운데 나타나는 하나님의 영광을 바라보며 내 삶의 모든 고난 속에서도 새롭게 회복될 창조의 역사를 볼 것이라고 고백한다.

윈드워십은 수많은 국내외 예배 현장에서 예배 사역을 감당하고 있다. 예배인도자 이 목사의 지도로 윈드워십 8기 멤버들이 사역 중이다. 2014년 정규 1집을 시작으로 ‘나 같은 죄인 구하시려’ ‘영광의 주’ 등의 앨범을 발매했다.


CCM 민호기 목사와 CCM ‘원하고 바라고 기도합니다’ 제작진이 만든 곡 ‘마르다의 식탁’은 하나님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는 이 땅의 수많은 ‘마르다’들을 위한 소망의 노래다. 교회의 주방 식당 주차장 등 예배와 직접 관련이 없어 보이는 곳에서 조용히 소금으로 녹아든 이들을 기억하며 위로한다.

민 목사는 “예수님의 말씀을 사모한 마리아와 예수님을 대접하기 위해 분주했던 마르다는 비교나 경합의 대상이 아니다”면서 “우리가 오해하면 안 되는 부분이 마르다는 결점이 있었지만, 예수님을 진심으로 사랑한 사람이었다. 예배 공동체가 마리아와 마르다의 균형을 이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아영 기자 singforyou@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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