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부대학교가 교육부와 국립특수교육원 주관 ‘2020년 장애대학생 교육복지지원 실태평가에서’ 에서 최우수 대학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장애대학생의 고등교육여건을 개선・유도하기 위해 실시한 이번 평가는 전국 423개 캠퍼스를 대상으로 선발영역(10%)과 교수·학습영역(50%), 시설·설비영역(40%) 등 총 3개 영역, 22개 평가부문, 69개의 평가항목으로 실시됐다.
이번 평가에서 중부대학은 2회 연속 최우수대학에 선정됨으로써 장애대학생을 위한 교육복지 분야의 우수성을 또 한 번 알렸다. 특히 이번 평가부터는 최우수 대학 인증제 도입에 따른 인증현판을 수여 받게 됐다.
엄상현 총장은 “장애대학생의 학습권 보장과 고등교육기회 확대를 위해 2011년 장애학생지원센터를 설치하고 최상의 교육환경 제공에 노력하고 있다”며 “향후 장애대학생과의 소통을 통한 공감대 형성, 그리고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우수 지원 프로그램 개발에 지속적인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부대학교는 장애대학생 증가에 따른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기 위한 실효적 지원 기반 조성으로 학습지원 강화 및 편의제공 확대, 교내외 우수기관과의 협력을 통한 진로·취업지원의 다양성 제고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고양=박재구 기자 park9@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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