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1인당 20만원, 재난기본소득 신청하세요”

Է:2021-02-03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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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민은 경기도에서 지급 재난기본소득까지 30만원 받아
“코로나19 확산 방지 위해 온라인 신청 당부”

포천시 제공

경기 포천시는 코로나19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포천시민 1인당 20만원의 재난기본소득을 지급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포천시민은 경기도에서 지급하는 제2차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10만원을 합해 총 30만원의 재난기본소득을 받는다.

포천시는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신청 방식을 온라인 신청, 오프라인(방문 신청), 취약계층 대상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 등 3가지 방법으로 진행한다.

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가급적 온라인으로 신청하길 당부했다. 온라인 신청은 2월 1일부터 3월 14일까지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홈페이지(basicincome.gg.go.kr)에 접속해 제2차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신청시 자동으로 함께 신청된다.

오프라인은 3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접수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평일에 접수하기 힘든 시민을 위해 3월 27일까지 토요일 신청도 가능하다.

지급 대상은 경기도와 같이 2021년 1월 19일 24시 기준, 포천시에 거주하는 시민과 등록외국인 등이다. 20일부터 27일까지 포천시로 전입한 주민에 대해서도 오프라인 신청을 통해 추가 지급한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코로나19로부터 시민을 보호하는 동시에 고통을 분담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번 재난기본소득 지급이 지역경제 회복의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 항상 시민이 먼저인 포천시가 되겠다”고 말했다.

포천=박재구 기자 park9@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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