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가 문화·여가공간 조성을 위한 ‘특화거리 조성 사업’ 대상지를 공모한다고 3일 밝혔다.
총 1억20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사업대상지는 2곳이 선정된다.
사업 범위는 특화거리를 대표하는 조형물, 소규모 공원·분수대 등 시민 휴식공간 및 경관조명, 지역 특색을 살릴 수 있는 시설물 설치 등이다.
참여를 원하는 상인·주민조직은 26일까지 신청서와 상인 또는 주민동의서, 사업계획서 등을 첨부해 방문이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세종시 경관디자인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입지적합성, 사업타당성 검토 및 현장실사를 거쳐 대상지를 선정할 계획”이라고 했다.
세종=전희진 기자 heeji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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