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상 이유로 약 3개월간 활동을 중단했던 그룹 트와이스의 멤버 정연이 복귀를 알렸다.
정연은 지난달 31일 트와이스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 “반가웠어 #원스(트와이스 팬덤명)”라는 짧은 글과 함께 자신의 셀카를 공개했다. 사진 속 정연은 검은색 비니를 쓰고 큰 눈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는 모습이었다.
앞서 정연은 같은 날 ‘제30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에 참석하며 활동 재개를 알렸다. 정연의 합류로 트와이스는 ‘9인 완전체’로 무대에 올랐으며 5년 연속 본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멤버 다현은 수상소감에서 “오랜만에 완전체로 무대에 서게 됐다. 항상 응원해주시는 팬 여러분 정말 감사하다”며 정연의 복귀를 반겼다.
김수련 인턴기자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