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코리아가 새해를 맞아 2개의 하이브리드 차종을 새롭게 선보인다.
혼다코리아는 2모터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탑재한 뉴 어코드와 뉴 CR-V 하이브리드의 사전계약을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이들 차종은 최고출력 184마력을 발휘하는 2개의 전기 모터와 2.0ℓ DOHC i-VTEC앳킨슨 사이클 엔진이 조화를 이룬다. 3개 주행 모드를 통해 연료 효율성도 극대화했다.
뉴 어코드는 하이브리드 투어링과 가솔린 트림인 터보 등 2개 모델이 출시된다. 뉴 어코드 하이브리드 투어링은 4570만원, 터보는 3740만원이다. 뉴 CR-V 하이브리드는 4WD EX-L(4510만원)과 4WD 투어링(4770만원) 2개 트림으로 출시된다.
두 모델은 2년간 자동차세 지원 등 사전계약 혜택이 제공된다. 소개 판매 시에는 구매 고객과 소개 고객에 각각 주유비 30만원, 10만원을 제공한다. 타사 하이브리드 차량을 보유한 고객에게는 주유비 50만원이 지원된다.
박구인 기자 captain@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