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코리아는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월드몰에 위치한 자동차 복합문화 공간 ‘커넥트투’에서 도서기부 캠페인을 통해 모인 1500여권의 도서를 사단법인 ‘땡스기브’에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기부된 도서는 향후 소규모 공부방, 농촌 지역도서관, 저소득층 아동과 청소년들이 이용하는 작은 도서관 등에 전달된다.
이병진 렉서스코리아 상무는 “이번 도서기부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동기부여가 되고 꿈을 가지는데 초석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렉서스코리아는 2014년부터 도서 3권 기부 시 커넥트투 커피무료쿠폰을 제공하는 캠페인을 통해 기부 활동을 진행해 왔다.
박구인 기자 captai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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