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인성이 ‘2020 MBC 방송연예대상’에 깜짝 등장해 유재석에게 대상을 시상했다.
29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공개홀에서 열린 ‘2020 MBC 방송연예대상’에 조인성은 작년 수상자인 박나래와 함께 등장했다. 이후 대상의 주인공 유재석의 이름을 호명했다. 이 장면은 10.1%의 시청률을 기록하면서 최고의 1분을 장식했다.
3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020 MBC 방송연예대상’은 수도권 가구 시청률 기준 1부 6.7%, 2부는 8.6%의 시청률을 기록, 방송 3사 연예대상 시청률 중 1위를 차지했다.
유재석은 지난 2016년 ‘MBC 방송연예대상’ 대상 수상 이후 4년 만에 ‘MBC 방송연예대상’의 주인공이 됐다. 이로써 유재석은 MBC 최초로 연예대상 7회 수상자의 자리에 올랐다.
이난초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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