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상북도 인재평생교육진흥원 출범한다

Է:2020-12-29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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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내년 1월부터 (재)경북장학회와 경상북도 평생교육진흥원 통합

경북학숙 내에 둥지를 튼 (재)경상북도 인재평생교육진흥원의 출범은 교육부 소관 유사 기관 통합을 통한 행·재정적 효율성 제고와 경북 인재 육성과 평생 교육 활성화의 통합을 통한 시너지 효과 창출에 그 의의가 크다. 경북도 제공

경북도는 (재)경북장학회와 경상북도 평생교육진흥원을 통합해 새해부터 (재)경상북도 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사장 이철우 경상북도지사)으로 새롭게 출범한다고 29일 밝혔다.

경산시 소재 경북학숙 내에 둥지를 튼 (재)경상북도 인재평생교육진흥원의 출범은 교육부 소관 유사 기관 통합을 통한 행·재정적 효율성 제고와 경북 인재 육성과 평생 교육 활성화의 통합을 통한 시너지 효과 창출에 그 의의가 크다.

그동안 경북학숙을 중심으로 인재 양성에 힘써 온 (재)경북장학회는 행정장학팀과 학숙운영팀으로 조직을 세분화하고 장학 사업과 인재 육성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게 된다.

소액 기부 활성화 및 단계별 장학 모델과 다양한 인재 양성 프로그램으로 경북의 미래를 이끌어 갈 ‘경북인재’를 육성할 방침이다.

또 지난 2013년 6월부터 대구대학교에 이어 경북도립대학교에 위탁 운영하던 경상북도평생교육진흥원이 (재)경상북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으로 법인화 된다.

평생 교육 전문기관으로서 독립성과 대표성을 확보하고 배움으로 경북의 변화를 주도해 도민의 행복을 이끌어가는 평생 학습 사회의 기틀을 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경북도민행복대학’이 진흥원 내 도민대학본부를 두고 시·군 수요 조사를 거쳐 참여한 포항 등 19개 시·군 캠퍼스와 함께 문을 연다.

도민행복대학은 1년 과정의 체계적인 교육 과정으로 지역 간 평생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도민 누구나 수준 높은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경북형 평생교육시스템이다.

이와 더불어 코로나 시대에 대응해 언제 어디서나 학습이 가능한 비대면 온라인 평생 학습 플랫폼을 구축하고 일상 속 평생 학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재)경상북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의 출범은 경북인재 육성과 평생 교육이 한 단계 더 성장하고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교육과 학습을 통한 사람 투자로 지역 성장을 이끌고 도민이 행복한 경북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동=김재산 기자 jskimkb@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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