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21일) 밤 10시 40분에 방송되는 KBS 2TV ‘개는 훌륭하다’(이하 ‘개훌륭’)에서는 위아이의 김요한이 견학생으로 출연, 시청자들을 녹이는 미모와 리액션으로 맹활약을 펼칠 것을 예고했다.
녹화 당일 김요한을 직접 소개한 이경규는 “아주 아끼고 긴밀한 사이”라며 남다른 애정을 과시했다. 평소 반려견을 키우지 않으면 ‘개훌륭’에 출연할 수 없다며 단호했던 이경규는 이날 김요한을 철벽 보호하며 살뜰히 챙겼다고.
특히 두 사람은 이미 ‘편스토랑’을 통해 꿀케미를 입증한 바 있어 이들의 재회에 더욱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이에 규제자 이경규와 그의 애제자 김요한이 ‘개훌륭’에서는 또 어떤 호흡을 선보일지 본방사수 의지를 높인다.
김요한은 첫 출연임에도 불구하고 호기심어린 눈빛으로 질문 공세를 펼치는가 하면 열정 넘치는 모습으로 견학생의 역할을 톡톡히 해낸다. 무엇보다 처음 만난 고민견에게도 스스럼없이 다가가 간식을 주는 친화력과 폭풍 리액션으로 현장 분위기에 활력을 불어넣었다는 후문이다.
열일하는 견학생, 대세돌 김요한이 견학생으로 출연한 KBS 2TV ‘개는 훌륭하다’는 내일(21일) 밤 10시 40분에 만나볼 수 있다. 사진제공=KBS
박봉규 sona71@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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