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관광공사(사장 민민홍)는 15일 추운 겨울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지역사회 이웃을 위해 ‘사랑의 김장김치’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진행된 이번 나눔 행사는 공사 민민홍 사장, 사회복지협의회 전흥윤 처장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방역수칙을 준수해 간단한 전달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나눔행사에 준비된 김장김치는 총 1000㎏으로, 인천사회복지협의회 푸드뱅크마켓 지점망을 통해 인천 전 지역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인천관광공사 민민홍 사장은 “올해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직원들의 정성을 모아 준비한 김치로 건강한 겨울나기를 기원하는 마음에서 나눔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대표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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