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 PC 새 장르 파밍 나선다

Է:2020-12-13 10:51
:2020-12-13 11:00
ϱ
ũ

탑다운 전략 슈팅 게임 ‘썬더 티어원’·서바이벌 호러 게임 ‘칼리스토 프로토콜’ 발표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테라’ 등으로 유명한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이 신작 2종을 발표했다. 두 게임 모두 크래프톤이 새로 도전하는 장르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크래프톤은 ‘더 게임 어워드(The Game Award, TGA)’에서 신작 ‘썬더 티어원(Thunder Tier One)’과 ‘칼리스토 프로토콜(The Callisto Protocol)’을 발표했다.

썬더 티어원은 생동감 넘치는 탑다운 슈팅 게임이다. 테러리스트 집단에 맞서 싸우는 정예 군사들을 이끈다는 콘셉트의 게임이다. 이 게임은 오는 14일까지 스팀의 게임플레이 프리뷰를 통해 체험해볼 수 있다. 썬더 티어원 스팀 스토어 페이지에서 키를 발급받은 후 진행이 가능하다.

파벨 스몰레브스키(Pawel Smolewski) 개발 총괄은 “지금까지 게임에 대한 격려와 피드백을 보내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TTO를 더 많은 플레이어들에게 선보일 수 있어 설레고 기대된다”고 전했다. 파벨은 배틀그라운드 액션과 건 플레이 부문을 총괄하고 있다.


함께 공개한 ‘칼리스토 프로토콜’은 크래프톤 산하 스트라이킹 디스턴스 스튜디오(Striking Distance Studios)의 처녀작이다. TGA에서 씨네마틱 트레일러를 통해 공개한 이 게임은 2320년 목성의 달 ‘칼리스토(Callisto)’에 있는 감옥을 배경으로 한 차세대 서바이벌 호러 게임이다. 극한의 보안 시설이 설치된 감옥을 탈출하며 숨겨진 비밀들을 밝혀낸다는 스토리다.

글렌 스코필드(Glen Schofield) 대표는 “칼리스토 프로토콜은 수십 년간의 경험을 기반으로 만든 AAA 게임의 정점이 될 것”이라며 “서바이벌 호러 게임 개발을 위해 열정적이고 도전적인 개발자들이 모인 SDS에서, 칼리스토 프로토콜을 통해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 공포의 새로운 기준을 세우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칼리스토 프로토콜은 2022년 PC와 콘솔로 출시 예정이다.

이다니엘 기자 dne@kmib.co.kr

GoodNews paper Ϻ(www.kmib.co.kr), , , AIн ̿
Ŭ! ̳?
Ϻ IJ о
õ
Ϻ Ź