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온라인에서 가장 사랑받은 스타는 가수 임영웅이었다.
12일 스마트미디어렙(SMR)의 분석 결과 올해 클립 영상에서 최다 조회수를 기록한 사람은 임영웅으로, 누적 조회 수는 3억7000만회에 달했다. 안정적인 노래 실력으로 큰 사랑을 받아온 임영웅. 그가 나온 영상 중 100만뷰를 돌파한 것은 50개 이상이고, 본인이 운영하는 유튜브 계정 구독자도 100만명을 돌파했다.
이어 2위는 다양한 ‘부캐’(부캐릭터)로 활동한 개그맨 유재석이 차지했다. 그는 SBS TV ‘런닝맨’, MBC TV ‘놀면 뭐하니?’,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식스센스’ 등 4개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며 무려 2억1000만뷰를 기록했다.
올해는 여성 스타들의 활약도 눈에 띄었다. 가수 제시, 개그맨 박나래, 가수 화사, 개그맨 홍현희 등 10위권 내에 무려 네 명이 안착했다.
심은숙 기자 elmtre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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