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구, 동네 예술가 기획전 ‘삼인거’ 개최

Է:2020-12-11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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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가 동네 예술가들의 기획전 ‘삼인거’를 개최한다.

오는 15일부터 23일까지 구내 ‘페이퍼하우스’와 ‘갤러리에무’에서다. 종로에 거주하면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우리동네 예술가’ 정종미, 김미경, 정재진 등 여성 작가 3명이 개성 넘치는 작품을 전시한다.

정종미 작가의 여성성과 한국적 정체성이 담긴 한국화는 페이퍼하우스에 전시된다.

옥상과 길거리에서 서촌 풍경을 펜으로 그려온 ‘서촌 옥상화가’ 김미경 작가의 작품과 미디어아티스트 정재진 작가의 작품은 러리에무에 전시된다.

종로구는 작가와 작품 세계를 미리 만나볼 수 있도록 오디오 미술평론을 제작했다. 팟캐스트 ‘팟빵’의 ‘후잉과 광표의 어쩌다보니 오디오’에 올려뒀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예술가와 지역 주민이 지속적으로 교류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 행사와 전시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오주환 기자 johnn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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