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마사회 부산경남지역본부는 ‘균형발전 혁신 네트워크협의회 혁신사례 공모전’에서 경마공원이 지원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이 우수상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한 이 공모전은 지역 우수 혁신 사례를 찾고 확산하는 데 목적을 두고 개최했다.
이 공모전에서 마사회의 지원을 받은 사회적경제기업 부산사회적경제네트워크와 모두의경제사회적협동조합은 ‘청년혁신가 창업지원 및 일자리 창출’ 프로그램으로 우수상을 받았다.
이 기업들은 수상 프로그램에 따라 문화콘텐츠 서비스 플랫폼 구축, 청소년 치유 농업교실, 사회취약계층 안전망 확보를 위한 청년이장 프로젝트, 특수학급 아이들의 사회적 소통을 위한 ‘3D 음악메이커’ 체험교육 등을 운영해 지역사회 성장에 기여할 예정이다.
마사회 부경본부 관계자는 “혁신 우수사례로 선정된 이번 프로그램은 부산·경남지역의 우수한 인재들이 지역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 기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부산=윤일선 기자 news8282@kmib.co.kr
GoodNews paper Ϻ(www.kmib.co.kr), , , AI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