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엔이 정한 세계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국민엔젤스앙상블의 작은 연주회가 인천 소래포구 인근 마샘갤러리에서 2일 개최됐다.
특히 이날은 국민엔젤스앙상블 박혜림 단원의 생애 첫 개인전이 열리는 날이어서 의미가 컸다.
박혜림 단원은 자신의 작품이 전시된 곳에서 어린이들과 어머니들을 위해 플루트를 연주해 눈길을 끌었다.
국민엔젤스앙상블 단원 어머니들은 이날 자체 모금을 통해 인천 서구 석남동에 4일 문을 여는 문화기획 드림피플을 지원하는 등 장애인예술가들의 활동을 위한 인프라구축에 힘을 모으기도 했다.
박혜림 단원은 서구 석남동 문화기획 드림피플의 작고 좁은 출입구에 벽화를 그리는 일에도 참여할 계획이다.
이 전시회는 오는 14일까지 이어진다.
인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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