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 ‘사랑의 온도탑’ 제막…50억2천만원 목표

Է:2020-12-02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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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 사랑의열매, 내년 1월 말까지 모금캠페인 ‘희망2021나눔캠페인’ 시작

지난 1일 진행된 희망2021나눔캠페인 출범식 및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북부 사랑의열매 제공

경기북부 사랑의열매는 지난 1일 오후 포천시자원봉사센터 앞에서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개최했다.

경기북부 사랑의열매는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과 함께 이달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진행되는 ‘희망2021나눔캠페인’도 시작했다.

캠페인 기간 경기북부 사랑의열매의 모금목표액은 50억2000만원이다. 사랑의 온도탑은 목표액의 1%에 해당하는 금액이 모금될 때마다 수은주가 1도씩 올라 목표액이 달성되면 100도가 된다.

경기북부 사랑의열매는 희망2021나눔캠페인 기간 동안 포천시(포천시자원봉사센터 앞)을 시작으로 파주시(금촌역 광장), 구리시(구리광장), 고양시(백석역 고양종합터미널 광장), 양주시(양주시청 청사 내), 의정부시(의정부역 동부광장)에 각각 사랑의 온도탑을 설치할 예정이다.

이날 제막식에는 박윤국 포천시장, 손세화 포천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임옥 포천허브아일랜드 대표, 이재형 엘케이베이크웨이 대표, 정미숙 포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강주현 경기북부 사랑의열매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참석인사들은 나눔 온도 100도 달성을 위한 테이프 커팅식과 함께 ‘나눌수록 커지는 희망 포천’이라고 적인 폼포드를 들고 기념촬영을 진행했다. 올해는 특별히 박윤국 포천시 시장의 QR코드 기부 시연도 진행됐다.
박윤국 포천시장의 QR코드 기부 시연. 경기북부 사랑의열매 제공

강주현 경기북부 사랑의열매 본부장은 “포천시를 시작으로 경기북부 6개 시·군에 사랑의열매 온도탑을 설치하고, 연말연시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더 적극적으로 모금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라며 “사랑의온도탑이 100도를 달성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기북부 사랑의열매는 캠페인 기간 동안 ▲사회문제 해결 및 다양한 배분성과에 기반한 기부 피드백 제공 및 기부 독려 ▲ 코로나19 특별모금·배분 성과 홍보를 위한 위기대응 전문성 강조 및 코로나19 이후를 대비하는 교육, 돌봄, 건강, 고용 관련 사회백신 프로젝트 추진 ▲지역별 주요이벤트와 연계한 모금 사업에 전략적으로 집중할 예정이다.

캠페인 기간 동안 참여할 수 있는 경기북부 사랑의열매의 모금프로그램으로는 ▲가족이 함께 기부하는‘착한가정’ ▲자영업자가 매출액의 일부를 기부하는‘착한가게’ ▲직장인 급여의 일부를 정기 기부하는‘착한일터’ ▲100만원 이상 기부자 모임‘나눔리더’ ▲1억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인‘아너소사이어티’ ▲부동산, 증권 등 비현금성 자산을 전문가의 도움을 통해 기부하는‘희망자산나눔’ ▲공익을 위해 유산을 기부하는 ‘유산기부’등이 있다.

포천=박재구 기자 park9@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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