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공감 랜선장애인식개선콘서트 초대박

Է:2020-12-02 17:44
:2020-12-03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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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3000회 조회수 기록


드림피플예술단 단원들이 2일 송파 DNG 스튜디오에서 성공적인 무대를 마친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정창교 기자

아트위캔 소속 에이스팀과 꿈꾸는마을 및 인천장애인정보화협회 컨소시엄 소속 드림피플예술단이 2일 송파 DNG스튜디오에서 라이브 공연을 마친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정창교 기자




한국장애인개발원이 2일 오후 2시 올해 처음으로 시도한 ‘2020년 랜선장애인식개선콘서트’ 조회수가 1만3000회를 넘는 등 초대박을 터트렸다.

이번 랜선 음악회 응원메시지에는 유튜버 하개월, 허종식·김예지·맹성규·이종성·최혜영 의원 및 방송인 박미선·표인봉, 신용호 보건복지부 과장, 방귀희 한국장애예술인협회 회장, 에이블뉴스 백종환 대표 등이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

현장에서 만난 음악전문가들은 “송파 DNG 스튜디오가 생긴 이래 많은 장애인 예술가들이 이곳 무대에 섰지만 오늘 무대에 선 팀들이 가장 돋보이는 무대를 연출했다”고 평가했다.

이날 공연은 서울 동작구 소재 아트위캔 소속 에이스팀과 인천 소재 중증장애 그룹사운드 드림피플예술단이 참여했다.

드림피플예술단은 창작곡 말해볼까요(작사 정창교 작곡 래준) 등을 발표했다.

아트위캔은 그랑그랑밴드와 에이스팀의 연주를 선보였다.

드림피플예술단 김총명 메인보컬은 “장애인예술가로 6개월 동안 살면서 너무 좋았다”며 “내년에도 직업 장애인예술가로 생활할 수 있도록 많이 응원하고 격려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송파구장애인직업재활시설 등에서 한국장애인개발원 유튜브에 댓글을 다는 등 관객들의 호응도 좋았다.

장애공감 캠페인은 오는 10일까지 계속된다.

한편 인천복지재단(이사장 유해숙)은 최근 인천장애인정보화협회와 협약을 맺고 소외계층의 정보격차 해소차원에서 중증장애인 참여 공연형 장애인식개선 콘텐츠를 관계기관 10여곳에서 실시간으로 시청하고 설문조사를 통해 공연관람후 인식개선 현황을 공유하는 등 장애인식개선 캠페인에 앞장서고 있다.

유해숙 인천복지재단 이사장은 영상 응원메시지를 통해 장애인예술가들의 일자리에 대해서도 관심을 표명했다.

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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