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달성군시설관리공단은 대구 달성군 사문진 주막촌에 장애인 휠체어 배려 공간 ‘다 함께 공존(共Zone·사진)’을 설치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시설은 장애인 휠체어 이용자가 편하게 사문진 주막촌에서 식사 등을 할 수 있도록 만든 것이다. 주막촌 내 천막 공간에 휠체어 공간을 마련해 동절기 추위에도 비장애인들과 같이 휠체어를 타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달성군시설관리공단 강순환 이사장은 “사문진역사공원 열린관광지 조성사업 선정을 계기로 시설 이용 취약자들을 위해 작은 공간을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고 고객의 행복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공공기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달성군시설관리공단은 지난해에도 사문진 유람선에 장애인 휠체어 배려공간이 설치하는 등 사회적 약자 배려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 중이다.
대구=최일영 기자 mc10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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