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엔이 정한 세계장애인의 날을 계기로 장애공감주간 행사가 본격화되고 있다.
1일 한국장애인개발원 등에 따르면 2일 오후 2시 중증 장애인 참여 법정 장애인식개선콘텐츠 실행기관인 (사)꿈꾸는마을 및 인천장애인정보화협회컨소시엄의 드림피플예술단과 서울 소재 아트위캔팀이 실시간 라이브공연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 과정에서 허종식 국회의원을 비롯 방송인 표인봉, 강경숙 교수, 정가희 교사 등의 응원영상도 제작돼 유튜브를 통해 공개되고 있다.
장애인개발원 관계자는 “올해 코로나19로 인해 4월 장애인의 달 행사가 제대로 진행되지 않아 12월 3일 세계장애인의날을 계기로 장애공감주간을 운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한국장애인개발원은 올해 처음으로 문화예술분야에서 복지일자리를 원하는 만 18세 이상 성인장애인을 대상으로 전국 기초 자치단체를 실행기관으로 한 일자리사업을 전개하기위해 자치단체에 공문을 시행했다.
이에 따라 문화예술분야 복지일자리를 원하는 장애인은 이달 중에 주소지 주민자치센터에 복지일자리를 신청하면 내년 1월부터 월 48만원 규모의 급여생활자로 일할 수 있게 된다.
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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