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서울 여의도 IFC에 국내 두 번째 애플스토어를 연다.
애플은 30일 홈페이지에 ‘Apple 여의도 곧 만나요’라는 글과 함께 매장 오픈 사실을 공개했다.
애플은 “대한민국 두 번째 애플스토어가 활기찬 에너지가 넘치는 서울의 중심부에 곧 찾아온다”며 “애플 여의도는 아이디어와 창작열을 꽃피울 수 있는 모두의 공간으로 마련된다”고 설명했다.
매장 위치는 IFC몰 지하 1층으로 얼마 전까지 애플 공식 리셀러숍인 프리스비가 있던 위치로 알려졌다.
매장 오픈 일정은 공개되지 않았다.
최근 프리스비가 매장을 철수하면서 이 자리에 애플스토어가 입점할 것이라는 소문이 돌았다.
김준엽 기자 snoop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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