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자동차의 중형 SUV 뉴 QM6가 초반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25일 르노삼성차에 따르면 뉴 QM6는 지난 6일 판매 시작 후 18일 동안 2790대가 팔렸다. 지난해 6월 출시돼 21일간 1612대가 판매된 더 뉴 QM6보다 73% 증가한 실적이다.
뉴 QM6 전체 구매 고객 중 44%는 상위 트림인 RE 시그니처와 프리미에르 라인을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뉴 QM6 LPG 모델의 프리미에르 라인 선택 비율은 11%였다.
김태준 르노삼성차 영업본부장은 “이러한 추세라면 12월에도 뉴 QM6 구매 고객들이 계속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고객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 QM6는 퀀텀 윙으로 완성한 크롬 라디에이터 그릴과 전 트림에 기본 적용된 LED 퓨어 비전 헤드램프, 풀 LED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 다이내믹 턴 시그널(후방) 등을 적용해 세련된 외관 디자인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박구인 기자 captain@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